인천평생학습 관(관장 노성진)은 11월 19일(월), 20일(화) 이틀 동안 개최한 '실버인터넷 과거시험'의 시상식을 28일(수) 평생학습 관에서 가졌다.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동참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60세이상 어르신들 35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고급부문에서는 이종자(73)씨가 최우수상을, 송명자(72)씨가 우수상, 박찬숙(75)씨가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초급부문에서는 최영길(65)씨가 최우수상, 노도남(73)씨가 우수상, 이종대(74)씨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전체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김순환(83)씨가 특별상인 열정상을 수상하여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학습 관 노성진 관장은 시상식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어르신들의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환경개선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