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위광)는 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에 대해 화합하고 축하하며 유공자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이다.

식전공연으로 국악인 양은별이 흥겨운 노래로 행사의 흥을 북돋아 주었으며, “자원봉사, 우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다 같이 들고 구호를 외치며 멋진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비롯하여 113명의 수상들이 모두 무대 위에 올라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라고 하였으며, 박위광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