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형년)는 11월4일(목) 인천소재 로얄호텔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인천향군 임직원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내·외 귀빈, 인천관내 각 보훈단체장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형년 인천향군회장이 호국의식고취를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여 받았으며, 그 외에도 향군회무활동 우수자 39명이 본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김형년 인천광역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향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준 향군 임직원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위드 코로나에 인천 향군이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