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2일(화) 서구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활성화하고 위생적 수준과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 97개소를 선정하여 모범업소로 지정하였으며, 이중 우수업소로 선정된 ‘전복예찬’을 비롯한 5개소에 대하여 모범업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와 더불어 2012년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범업소 및 대형업소, 특색음식거리 업소 등 250개소를 환대캠페인 실천업소로 지정하였으며, 이들 모범업소 및 환대캠페인 지정업소에 대하여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위생교육 내용으로는 Green Food 운동 실천, 식중독 예방관리, 안전한 식품구입 요령 및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 개최 등 글로벌 시대를 위한 English Friendly 영어 무료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구 관계자는 “금번 모범업소 및 환대캠페인 실천업소의 대표자들에 대한 특별위생교육을 통하여 관광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나아가 영업주의 의식 개선과 종사자의 환대실천을 유도하여 관내 모든 음식점이 명품음식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