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11월 27일(금) 오후 4시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만의 통일 화랑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통일역량 강화 및 통일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진행된‘나만의 통일 화랑’공모전 입상 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으며, 수상작을 포함한 사진 작품 80여점은 11.27.(금)부터 12.7.(월)까지 서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된다. 또한, 사진 작품집을 발간하여 관내 기관 및 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바쁜 학업일정에도 불구하고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평소 통일에 대해 얼마나 깊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전세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