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뉴스"는지난 17일 오후2시 본사 회의실에서 창간제1회 기자세미나를 편집국장(전세복)주제하에 본지 임원및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열린 세미나는 기자들이 갖추어야할 기사작성 요령및 보도자료 작성,헤드라인 추출방법및 리드기사 쓰는 요령등을 교육 받았다.

강사인 수도권지역뉴스 편집국장(전세복)은 실무적인 기사작성요령으로는 “역피라미드 방식으로 기사를 써서 독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여야 한다”. 며 “리드기사는 본문의 본문으로서 내용의 핵심을 명약관화하고 간결하게 함축시켜야 독자들로부터 관심받는 기사가 될수 있다” 라고 했다.

또한 “현재 우리가 쓰는 기사는 사실보도 기사이기 때문에 기사말미에 기자개인의 의견을 말하면 안된다” 라며 “이러한 교육내용만 확실히 감지하고 숙지하여 기사를 작성한다면 언론기자로 탑의 반열에 오를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언론기사의 종류에는 사실보도기사(straight news), 해설기사(an analysispiece), 읽을거리 기사(features)등이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일선 기자들은 사실보도기사(straight news)를 쓰고 있다.

동석한 김명용 논설위원(전 한국일보 기자)은 수십 여년간의 일선 현장 취재경험을 후배기자들에게 전수하여 그 자리에 있던 기자들의 롤모델이 되었으며 깊은 감명을 주었다.

이 자리에서 김 명용 논설위원은 “기사는 소설이 아니다. 항상 간결하고 객관적으로 써라”고 하면서 “추측기사가 난무하는 것은 사실성 결여로 인한것이다, 이는 현장 밀착취재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라며 “ 기자는 손이 아닌 발로 쓴다. 기자의 마인드는 현장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미나에 동참했던 인천광역시 배드민턴 협회 송병우 회장은 “차세대 인터넷신문의 선구자인 수도권 지역뉴스의 대중화 에 적극 동참하겠다” 또한 “각종단체및 인맥을 총동원하여 수도권지역뉴스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강의 내내 수도권 지역뉴스의 임원및 기자들은 진지하고 숙연하게 경청했으며 배우고 숙지하는 모습이 열성적이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성인규 기자는 “선배기자님들의 강의를 감동적으로 들었다. 기자로서의 자긍심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면 호평속에 제1차 세미나를 마치고 나오는 수도권 지역뉴스의 젊은 기자들의 결의와 확신에 찬 눈빛 속에서 수도권 지역뉴스의 밝은 미래와 희망이 보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