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철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2월 16일 유한대학교 유일한기념관에서 동문 및 가족기업, 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 학생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학협력사업 추진성과보고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IT‧메카트로닉스 융합산업협의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IT·메카트로닉스 융합산업협의회는 지난해 2월5일에 발족하여 6개 분야 4개 분과(기계, 전기‧전자, IT‧SW, 디자인) 중심으로 대학의 보유역량을 토대로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해 대학과 기업간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해 취업 미스매치 해결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구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 및 부천산업진흥재단 서동구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어 △ 유한대학교 이하철 산학협력단장(특성화사업단장겸)의 “산학협력 추진 성과보고 및 향후 방향” 보고 △ 한국산업인력공단 배창옥 전문위원의 “능력중심구현을 위한 기업체의 NCS 활용방안”,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동철 인천지역본부장의 “산업단지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산학연 협력방안” 순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산학협력 기회를 창출하여 지역공유 창조 경제 달성에 기여하고자 준비됐다.

이권현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 환영사를 통해 “유한대학교가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연계하여 능력중심 사회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성장모델을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 사업 2단계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일자리창출 지원)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