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1일 구청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을 맞아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정부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전통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어르신 등 600여명을 초청했으며, 기념식 및 경축행사와 더불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장석현 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사업 확충과 노인복지시설 지원 및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