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이상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다양한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케이맨파워 외 35개 업체가 참여, 일대일 현장면접 진행과 이력서 대행접수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의 기초건강검진 및 조기치매검사 등이 진행되며,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구직자들의 다양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이상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전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