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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광역시교육 삼락회(회장 류원규)는 지난 22일 삼락회원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 및 ‘성인병예방 강좌’가 수림공원가든(간석동)연회실에서 삼락포럼회를 개최했다.

2012년도 2세 교육에 헌신하고 지난 8월 교단에서 퇴임 후 인천교육 삼락 회에 가입하는 신입회원 4명의 인사소개와 함께 임원진에서 ‘삼락배지’ 달아주기 행사를 마치고 이어 대구한의대학교 재단이사 변문환 박사의 ‘노인의 건강을 결정하는 ’혈류(血流)‘에 대한 성인병 예방강좌를 특강했다.

변 박사는 “사람이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혈류(血流)가 잘 순환 되어야 건강하게 사람의 최대 수명 120세까지 살 수 있다며, 1440지키기, 1주일에 4번 40분 이상을 걸어야 하는 건강법을 꼭 지켜야 하고 우리 체온보다 높은 소(380°)와 날짐승(40°)의 육류는 체내에서 기름이 응고 될 수밖에 없다” 며 “우리체온보다 낮은 제육, 오리 등은 무난하고 특히 섬유질(밥)은 칼로리가 높아 반 그릇 정도가 좋다” 했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흐르려면 혈관이 충분히 넓어야 하는 데 추운 곳에서나, 긴장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뜨거운 욕탕에 목욕이나, 술을 마셨을 때는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이런 것들이 건강의 척도가 된다.

한방에서는 ‘배는 몸의 중심이자 몸속에 각종 건강정보가 담겨 있는 곳이라 예부터 복하단전(腹下丹田)이라고 해 ’복근운동‘과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복대‘도 필요하고 과식은 금물, 밥은 한입에 넣고 자기 나이만큼 씹어서 포만감을 늦춰줘야 한다.

특히 “신경을 풀어주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배려와 신앙심 갖기, 사물의 좋은 면보기, 주위사람들과 대화하기 와 모든 사물에 늘 감사하는 마음가짐만이 건강항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했다

이날 삼락회 류 회장은 “오늘 약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는데 오는 12월27일은 삼락 회 탄생이후 처음으로 ‘인천삼락인의 밤’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400명의 전 회원이 참석하도록 독려해 주기 바라며 오늘 변 박사 특강에서 경청한 노인건강예방법을 잘 지키고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 한다” 며 11월 삼락포럼을 모두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