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작지만 행복한 학교 초등학교(교장 김홍남)는 5월 8일(수)어버이날을 맞아 전체 학부모수업공개의 날을 열어 보람있는 어버이날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모두가 참석하여 학급별로 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서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들었다.

또 연구부장의 학부모 교원능력평가 연수와 전문가 초청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여 학부모의 기쁨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도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보람있는 하루가 되게 하였다.

교장선생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명신초등학교가 날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바른 인성과 슬기를 더하는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자기계발 및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학급별로 이루어진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시간에는 학생들의 생활태도 학력신장 뿐만 아니라 학교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였다.

학기별 1회씩 년간 2회씩 열리는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에 학교방문을 통하여 학교와 학부모가 밀접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학생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열린 학부모공개수업의 날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꽃을 부모님께 달아드리기와 편지드리기 효체험 행사는 경제난과 여러 가지 걱정, 스트레스로 피곤했던 학부모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자녀를 키우는 큰 기쁨과 보람을 한껏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천진무구한 아이들의 웃음진 얼굴과 꽃을 받은 학부모들의 마음에 큰 기쁨과 만족을 안겨준 보람된 어버이날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이였다./김학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