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 경로의 달을 맞이해 효사랑 글짓기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효(孝특)사랑 백일장에 ‘어버이 날 낳으시고’의 선조임금의 손자 낭원군의 시조와 ‘어버이 살아신제’ 조선시대 정철의 훈민가(訓民歌)중어버이를 생각하는 부모사랑 효에 제시 된 오늘 시제는 “효행봉사활동 및 효 실천”사항이 주어졌다.푸르미 가족봉사단은 서로 협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학교발전에 기여하여 주변 환경과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가는 미래지도자인 청소년육성을 목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고 기리는 ‘효사랑 백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효 문화예술제이다.

‘인천 효(孝)사랑’ 백일장 대회는 본부석에서 나누어주는 200자 원고용지 7매이상의 효 사랑체험 글짓기와 함께 각 코너별로 전통문화체험 탈 쓰기 북, 징, 다듬이 돌 다지기, 투호, 강정 만들기, 설탕과자 뽑기, 탈 만들기 효사랑 가훈쓰기 체험 등과 먹 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효사랑 글짓기에 학생들은 저마다 부모에 대한 효성스러웠던 점과 그동안 효도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계산 고 편준장 군과 숭덕여고 박미주 양의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은 자신의 생각과 꿈을 펼치는 효에 대한 꿈과 함께 효자효녀 가족 포토 존 등 효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향교 유도회의 전통 ‘효 문화센터와 함께 인천향교가 공동으로 주관 하였으며 관내 학교는 “효 주관의 날‘을 정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가족사랑 과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효를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거듭나는 교육의기회가 되었다

이날 인천향교 강 전교는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예절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 예절은 바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사랑하고 친하고 당당한 것이 바로 현대예절교육이기 때문에 오늘 이 효사랑 글짓기 대회는 부모님을 친하고 존경하고 이해하고 효도하는 길이 되므로 이번 ‘효 글짓기’로 부모님에게 효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 효(孝)사랑 글짓기 대회 발표는 6월4일 가족봉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김정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