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서여자중학교(교장 박진홍)는 지난 14일(금)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윤건용)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호국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나라사랑 골든 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푸르미 가족봉사단(대표 박위광)주관,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한 골든 벨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40명 초청과 17사단 국군장병 40명, 부평서여자중학교 학생 40명이 3인 1조로 구성하여 골든 벨 울리기 문제 풀이에 도전하는 경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7사단 군 장병들의 축하공연과 부평서여중 학생들의 난타공연,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쳥 소년, 국군장병 국가유공자들이 함께 국가보훈에 대한 이해와 선열들의 애국심과 호국활동을 살펴보게 함으로써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워주는 호국계몽의 행사로 마련되었다.

특히 나라사랑 골든 벨 행사는 우리고장의 현충시설, 일반상식 등의 문제로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초가 되는 문제제시로 출연자 전원이 모두 힘을 합해 선의의 경쟁으로 최후의 1조가 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고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서여 중 김예나 학생, 국군장병 민승현, 유공자에 김해용 3인의 한조가 최고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문제풀이에 참가한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건용 인천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의 참여를 도와주신 학교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보훈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정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