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김철구)과 대한적십자사인천광역시지사(회장 황규철)은 2014.6.19.(목) 소통과 융합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두 기관 간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철구 교육장과 황규철 대한적십자인천지사 회장은 두 기관의 실무자들이 배석한 가운데“자원봉사활동, 상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연수 지원, 건전 기부문화 확산, 긴급구호활동 지원”등을 협약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밖에도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연수 과정 개설 운영 및 사랑의 헌혈과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생명보호운동 등 폭넓은 협력 관계 유지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철구 교육장은 “소통과 융합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협력적 가치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업무의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안전하고 교육적인 공익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공적 모델과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집단지성 결집이 필요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황규철 회장은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봉사와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선진국형 문화 창달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대한적십자사의 청소년단체인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의 활성화 등 양 기관 모두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전세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