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복기자]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는 6월 8일 오전 11시 이철성 경찰청장, 역대 치안총수, 안보단체장, 내외 귀빈, 전․현직 및.인천 경우회 이환섭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강영규 중앙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31일 제41차 정기 전국 총회에서 자유경선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신임 강영규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우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고,현실에 맞지 않는 정관과 각종 규정을 개정하여 통합과 발전의 시대에 걸맞는 경우회로의 도약 ►조직의 운영재원 확보와 지역회 활성화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위해 모든 노력 경주 ►독립경우회관 건립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적의 부지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