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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더 가까이, ‘탄력순찰’을 알고 계시나요?
기사입력 2018-01-15 오전 11:01:00 | 최종수정 2018-01-15 오전 11:01:35   


인천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순경 정재은

지금까지 경찰은 각종 범죄 및 112신고 등 여러 치안통계를 토대로 경찰의 입장에서 순찰시간과 장소를 선정해왔다. 하지만 20179월부터는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관내의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참고하여 순찰하는 제도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112신고가 적거나 없었던 장소라고 하더라도 동네에 거주하는 주민이 다소 음침하다고 느끼거나 경찰이 자주 순찰을 돌면 조금 더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장소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경찰관들이 순찰을 돌다 보면 동네 주민들이 이 앞에 좀 자주 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런 모든 것들이 조직화된 것이 탄력순찰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탄력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다음이 있다. 온라인 순찰신문고홈페이지(patrol.police.go.kr)에서 신청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 앞이나 광장 등에서 매 분기 집중신고기간 운영 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받은 희망 장소와 시간은 112신고와 요청 건수 등을 반영하여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순찰이 실시된다. 최대한 모든 순찰요청 장소를 순찰하기 위해 지역경찰관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이 때 신청된 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매 분기 별로(3개월, 1, 4, 7, 10) 순찰요청장소를 초기화 하고, 초기화 이후에는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순찰요청에 대한 의견을 새로이 받는다.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로 신청하는 순찰요청사항도 초기화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분기마다 신청을 하면 좋을 것이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가 주민들이 지역치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경찰관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치안수요에 관심을 갖게 되는 소통의 기회가 되리라 희망한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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