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거 논설위원

그토록 많은 榮華를 누렸던 솔로몬(Solomon king)이 내 린 인생에 대한 결론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다 헛되도다”라는 것입니다.

그는 인생의 虛無를 절감하고 사람이 사는 동안 善을 행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큰 祝福 인 것을 알았다고 거듭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 지 살아오면서 거짓된 행복에 너무 많이 속아왔습니다.

이 것을 所有하면 행복하려니 하고 미친 듯이 뛰었습니다. 知 慧가 많으면 행복할 것 같고, 快樂이 있으면 즐거울 것 같 고, 술(alcohol)이 모든 괴로움을 잊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고, 金과 銀이 모든 必要를 채워 줄 수 있을 것으로 생 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所有했다고 幸福한 것은 아 닙니다. 歷史上 많은 사람들이 物質이 自身의 未來를 가장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들의 生의 마지막 은 거의 不幸했습니다.

結局 참 幸福은 所有에 있지 않고 存在(객관적 사실- 즉 어떤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 간)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存在에서 幸福을 찾 는 사람은 어떤 環境에서도 幸福하고 즐겁습니다.

또한 인생의 즐거움은 다른 사람을 섬기고 그를 위해 奉仕하며, 기쁨을 주려고 할 때 얻어지는 報償이기도 합니다. 남을 슬프게 하면 내가 슬퍼지고, 남에게 근심을 주면 내 마음 에 근심이 좇아옵니다. 하지만 남을 위해 한 송이 꽃을 꺾 어 준 사람은 자기 손에 향기가 묻어납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섬기는 사람, 남을 위해 犧牲과 奉仕를 하는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의 門이 열린다는 것을 기억하며 餘生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할 수 있을 때에 人生을 즐겨야 합니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後悔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旅行을 하십시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同窓들, 옛 同僚들, 옛 親舊들과 會同하고 그 회동의 關心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돈(財物)! 은행에 있는 돈은 實際로는 나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돈은 써야할 때에 바로 써야 합니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自身을 잘 待接하는 것입니다. 사(buy)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거워해야 하며, 즐거운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疾病은 기쁨으로 대하고, 가난(貧)하거나 부(富)하거나, 權力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生老病死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으므로 어느 누구도 例外가 없지 않은가!

그것이 인생이니까! 病이 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葬禮式 문제를 포함하여 解決하지 못한 問題들은 健康할 때 미리 손을 보아야 하며. 그래야 언제든지 後悔 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몸은 醫師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만일 걱정이 病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고! 만일 걱정이 생명을 延長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고!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라! 그러나 결코 아니다.…

걱정해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子女들은 다 그들의 분복(分福-fortune)이 있습니다. 자식들이나 孫子들에 관한 일들에 대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만 하고, 입은 다무시고 背後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이런 原則을 세워 보는 것입니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스스로 獨立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