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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셔틀외교 복원 국민화해로 미래열라....
기사입력 2023-05-08 오전 12:33:00 | 최종수정 2023-06-19 오전 12:33:45   


수도권지역뉴스/경찰저널.

편집국장 전세복.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71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지난 3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 한·일 관계 개선을 시도한 지 52일 만의 답방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해 당시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은 12년 만의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2018년 우리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과 이듬해 일본의 대()한국 수출 규제로 수교 이후 최악의 상태로 치달았던 양국 관계가 이전 상태 복원을 넘어 미래지향적으로 확대·강화되는 전기를 맞았다는 점에서다.

이는 한·일 양국의 안보 연대와 협력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양 정상이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00분 넘게 외교안보 분야 소인수 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한 것이 이를 보여준다.

이날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는 “1998년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는 입장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과 관련, “저는 당시 혹독한 환경 아래 다수 분들께서 대단히 힘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윤 대통령과 미래를 열어가는 게 일본 총리로서 제 책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972925일 다나카 가쿠에이 일본 총리와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가 베이징에서 만나 미리 해둔 기본적 합의에도 양국은 국교 정상화를 확신할 순 없었다. 중국의 핵심 요구였던 대만과의 단교에 대해 일본이 명확히 밝히지 않았던 영향이 컸다.

이번 기시다 총리가 방한 첫 일정으로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전사자 등 순국선열을 모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것도 주목된다. 외국 정상의 타국 현충 시설 참배는 관례이며 전임 일본 총리들도 참배한 적이 있다. 하지만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이 시점의 참배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두 나라의 연대를 확인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양 정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 미사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협의를 환영하고, ··일이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 억제력 강화를 위한 워싱턴 선언에 일본의 참여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와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업체 간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고,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전문가의 현장 시찰단 파견을 일본 측이 수용한 것 역시 평가할 만하다.

한일 관계가 복원 과정에 들어선 것은 윤 대통령이 국내 반발을 무릅쓰고 선제적 해법을 내놓은 데 따른 한일 정상 간 신뢰 구축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정상은 북한 핵위협에 맞선 안보협력, 첨단산업, 과학기술,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협력 과제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이 7일 회담에서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것은 적확한 판단이다

일본에서 오무라이스 회동을 한 두 정상은 이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숯불 불고기를 메뉴로 만찬을 하며 신뢰의 탑을 한층 더 쌓았다. 12년 만에 재개한 셔틀외교와 정상의 신뢰 회복이 정부 및 민간 교류 확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미래 협력을 위한 걸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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